'유희열의 스케치북' 신지훈 "'K팝스타2' 위해 '피겨스케이팅' 쉬었더니 1년간 15cm 자랐다"

입력 2016-05-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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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신지훈이 'K팝스타2' 참가를 위해 '피겨 스케이팅'을 쉬었더니 1년간 15cm가 자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의 가수 신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신지훈은 "머리속이 새하얗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친구들이 얘기하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영상을 보여주더라. 슬쩍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간다고 했더니 난리가 났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피겨 스케이팅 출신의 이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지훈은 제일 자신있는 기술은 '트리플 살코'라고 설명했다. 2012년 15세의 어린 나이에 오디션 프로그램인 SBS 'K팝스타2'에 참가하며 화제가 된 신지훈은 그 새 몰라보게 키가 자랐다며 "오디션에 참가하며 운동을 잠깐 쉬었더니 1년 만에 15cm가 자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신지훈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이후 바로 가수로 데뷔, 몇 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져왔다.

이에 MC 유희열은 "2년간의 공백기를 보내는 동안 불안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 같은 질문에 신지훈은 "잊혀질까봐 많이 불안했다"며 "힘들 땐 곡을 열심히 썼다. 그래서 곡이 많이 나왔다"고 답했다. 또한 신지훈은 최근 발표한 신곡 '정글짐' 역시 본인의 자작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MC 유희열은 신지훈에게 "보아 대신 내가 심사위원이었다면 어느 소속사를 선택했을 것 같나"라고 물었는데, 신지훈은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안테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밤 12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신지훈 외에도 어반자카파, 홍차프로젝트, 빅브레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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