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KB證 경영진, 첫 상견례…통합 ‘잰걸음’

입력 2016-05-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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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현대증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경영진간 상견례를 한다.

27일 KB투자증권은 이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임직원 67명이 참석하는 통합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KB투자증권은 워크숍을 통해 현대증권과 KB금융그룹의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양 회사의 조직문화 통합 방향성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통합 이후 증권사 사명과 현대자산운용의 처리 문제,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의 재신임 여부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예비답안이 논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금융은 오는 31일 이사회를 소집해 현대증권 자회사 편입을 의결할 예정이다. 의결 후 1조2500억원 인수대금 중 계약금 10%를 제외한 1조1250억원 잔금을 완납하고 올해 안에 통합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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