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내구재 주문 부진에 약세…달러·엔 109.76엔

입력 2016-05-2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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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 시간 오후 4시55분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39% 하락한 109.76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5% 상승한 1.11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4% 밀린 122.86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28% 떨어진 95.1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의 매파적 발언에도 달러 가치는 내구재 부진의 영향으로 떨어졌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전원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0.5%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헤드라인 수치는 호조를 보였으나 방위산업과 항공 부문을 제외한 핵심 자본재 주문은 0.8% 감소해 전망치(0.3% 증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파월 이사는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가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강연회에서 “앞으로 발표될 자료(경제지표)와 위험요인의 변화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이 꽤 일찍 적절해질 수 있다”면서 “그러나 점진적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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