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성과연봉제 도입… 수은·예탁원 2곳만 남아

입력 2016-05-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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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산에 신용보증기금까지 동참했다. 이로써 금융당국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 중인 9개 금융공공기관 중 7개 기관에서 성과연봉제를 채택하게 됐다.

신용보증기금이 25일 이사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확대·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정부의 ‘성과중심문화 확산 방향’에 맞추 비간부직(3급·4급)도 현행 간부직 수준으로 성과연봉을 확대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4급 이상 직원에 대해 기본연봉의 차등 인상 실시, 성과연봉 비중 확대와 최고·최저간 차등 폭을 2배까지 늘렸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 평가ㆍ교육·인사 등 경영 전반에 성과중심 문화를 확산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성과연봉제가 도입된 곳은 신보를 비롯해 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7곳이다.

아직 검토 중인 곳은 수출입은행, 예탁결제원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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