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공기업 성과주의 도입 속도 유지해야"

입력 2016-05-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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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사진> 금융위원장이 금융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재차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23일 금융위 정부서울청사 이전 첫날 간부회의를 소집해 "금융공기업은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간 협의를 충실히 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방향과 속도로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은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연적 과정"이라며 "정부는 흔들림 없이 일관된 원칙과 방향으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기업 부채 문제 해결 및 산업 재편과 관련되는 과제인 만큼 신속하게 이루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해당 기업의 철저한 자구노력을 기초로 채권단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구조조정을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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