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동방선기·영화금속, 영남권 신공항 설립 기대감에 ‘上’

입력 2016-05-23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2개, 코스닥 2개 등 총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정치권에서 영남권 신공항 설립에 대한 논의가 재개된 가운데, 가덕도와 밀양 등 영남권에 토지를 보유한 업체들의 주가가 치솟았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동방선기는 전 거래일 대비 1115원(29.93%) 오른 4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영화금속이 전 거래일 대비 635원(29.81%) 오른 27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들 기업은 신공항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부산 가덕도와 밀양 등 영남권에 토지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부산 상공계는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등 국민의당과의 간담회에서 남부권 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신공항이 재점화된 것은 1992년 이후 24년 만이자, 2011년 사업비 문제 등으로 백지화한 지 5년 만이다.

이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서 SWH가 감자 후 매매거래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SWH는 전 거래일 대비 765원(29.82%) 오른 3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SWH는 3대 1 감자를 실시해 자본금이 71억6100만원에서 23억8700만원으로 감소했다. 지난 19일에는 운여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즈자 후 최대주주는 오양2호투자조합에서 제이준코스메틱으로 변경된다.

코스닥 기업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29.96%) 오른 1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리단길부터 예산시장까지…백종원도 경고 날린 '핫플레이스'의 이면 [이슈크래커]
  • 10% '껑충'…올해 김장값 얼마? [데이터클립]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세액공제, 더 받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은? [경제한줌]
  • 한동훈 또다시 침묵...불붙은 與 당원게시판 싸움 점입가경 [종합]
  • 벼랑 끝 치닫는 서울 지하철 파업…3노조도 파업 경고 집회
  •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전투 참여…추가 군수물자 수출도"
  • “어머니·장모님 위장전입으로 당첨까지”…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127건 적발
  • 역세권보다 '초역세권'…시세·프리미엄 훨씬 낫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39,000
    • +2.51%
    • 이더리움
    • 4,36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32,000
    • +0.56%
    • 리플
    • 1,588
    • +3.99%
    • 솔라나
    • 335,800
    • -0.27%
    • 에이다
    • 1,162
    • +13.37%
    • 이오스
    • 921
    • +1.32%
    • 트론
    • 278
    • -2.11%
    • 스텔라루멘
    • 367
    • +15.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0.72%
    • 체인링크
    • 21,020
    • +1.59%
    • 샌드박스
    • 485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