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모르는 척 진땀 빼는 MC 김성주

입력 2016-05-23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음악대장’에 대해 팬들과 출연진 모두 하현우로 추측하는 가운데, 그의 정체를 모르는 척 해야 하는 MC 김성주가 진땀을 빼고 있다.

22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해 9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음악대장’은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던 ‘램프의 요정’까지 꺾으며 ‘가왕’의 저력을 발휘했다.

‘램프의 요정’은 가왕 자리에 앉아있는 ‘음악대장’에게 “사랑한다”며 정체를 알고 있는 듯 한 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에 ‘음악대장’도 “네, 저도 형”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은연 중 드러냈다. 이후 ‘램프의 요정’은 김경호로 밝혀지면서, 김경호가 ‘음악대장’을 자신보다 후배 가수인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런 상황에서 진땀을 빼는 것은 MC 김성주였다.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출연자의 정체를 모르는 척 해야 하기 때문. 둘의 가면이 벗겨지지 않은 상황에서 MC 김성주는 ‘음악대장’에게 “‘램프의 요정’이 형이 아닐 수도 있다”며 끝까지 둘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애썼다.

MC 김성주는 둘이 대화를 하고 있을 때 허탈한 웃음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62,000
    • +3.65%
    • 이더리움
    • 3,177,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4.92%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200
    • +4.38%
    • 에이다
    • 462
    • +0%
    • 이오스
    • 666
    • +1.99%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4.85%
    • 체인링크
    • 14,120
    • +0.57%
    • 샌드박스
    • 342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