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나들이객 몰려 고속도로 ‘몸살’… 오후 5~6시 절정

입력 2016-05-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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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오후 8∼9시께 해소 전망”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나들이 복귀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인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방향 2.5㎞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나들목→서평택나들목 21.4㎞,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등 24.9㎞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설악나들목→서종나들목 13.8㎞, 화도나들목→남양주요금소 8.6㎞, 남춘천나들목→설악나들목 25.5㎞ 등 47.9㎞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 이하로 서행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도 횡성휴게소→새말나들목 9.2㎞, 여주분기점→이천나들목 10.2㎞, 둔대분기점→안산분기점 5.1㎞, 진부나들목→평창휴게소 12.1㎞ 등 36.6㎞ 구간에서 정체가 심하다.

도로공사는 39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6만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3시 현재 18만대가 수도권에 진입했고 19만대가 빠져나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5∼6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해 극심했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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