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박하나, 이유리·서준영 스킨십 포착…"왜 두 사람이 같이 있어"

입력 2016-05-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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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천상의약속' 박하나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앓아 누운 강태준(서준영 분)을 돌보는 이나연(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을 장세진(박하나 분)이 목격하면서 세 사람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이 예고됐다.

강태준은 이날 몸이 급격히 약해진 모습을 보였고, 침대에 누워있는 강태준을 위해 이나연은 물수건을 준비했다. 강태준은 자신을 위해 물수건을 얹어주는 이나연을 보고 예전의 이나연을 추억했고, 얼굴까지 어루만졌다.

이나연은 그런 강태준을 그대로 내버려 뒀고, 이 장면을 장세진이 목격했다.

장세진은 충격을 받고, "두 사람이 왜 이 방에 같이 있냐"면서 고함을 질렀다.

한편 '천상의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하지만, 이날은 여자 배구 올림픽예선으로 인해 지연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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