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3개 中企 단체와 '청렴ㆍ윤리실천협약' 체결

입력 2016-05-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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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3개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장과 함께 ‘청렴ㆍ윤리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청과 중소기업 유관기관ㆍ단체는 반부패ㆍ청렴 가치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으로부터 금품수수한 임직원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하고, 글로벌 기업의 모범적인 준법ㆍ정책준수 점검 프로그램을 도입해 부서장 자율하에 상시 부패요인을 발굴ㆍ개선하는 '청렴 자율실천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또한, 중소기업 보조금 부정부패에 대한 내부공익신고제도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에 청렴ㆍ윤리경영을 전파키로 했다. 중소기업 유관기관ㆍ단체는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집행하는 관리기관 대상으로 ‘청렴윤리실천서약’을 체결해나갈 계획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우리가 청렴과 윤리를 어기면 그간 노력한 일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다시 이를 만회할 기회가 없다"며 "중소기업분야의 반부패ㆍ청렴시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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