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경상도와 공동구축 MOU 체결

입력 2007-07-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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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 기술력 접목 동해안 친환경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앞장

에너지·문화사업 전문그룹인 대성그룹(대표 김영훈 회장)은 10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에너지클러스터 공동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북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선다.

대성그룹은 이번 경북도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에 계열사들이 보유·개발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접목해 친환경 에너지클러스터로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성그룹은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를 중장기적으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집단에너지(CES; Community Energy System)사업으로 발전시켜간다는 방침이다.

대성그룹 김 회장은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를 국내 미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의 훌륭한 성공사례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성그룹은 이번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참여를 통해 미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재확인했다. 대성그룹은 이미 몽골에서 태양광·풍력 기반 복합발전시스템 시험가동을 마치고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에서 ‘칭기즈칸 친환경 에너지파크(GEEP)’ 조성을 진행중인 것을 비롯, 대구 방천리 위생매립장의 매립가스(LFG) 자원화설비 상용화, 가정용 연료전지 개발 등 여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며 주도적인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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