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Fly, 암 투병 어머니에 대한 팬 사연에 ‘눈물’…“제가 뭐라고”

입력 2016-05-17 01:53 수정 2016-05-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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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사진=네이버 v앱)

솔로로 컴백한 가수 제시카가 팬의 사연을 읽고 눈시울을 붉혔다.

제시카는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플라이 위드 제시카 위드 러브 J(Fly With Jessica With Love)'에서 팬들이 올린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중 제시카의 마음을 울린 사연이 소개됐다. 제시카가 자신의 뮤즈라고 칭한 한 팬은 최근 어머니가 암 투병을 하다 영면에 들었다고 밝히면서, 제시카의 노래 덕분에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심금을 울린 사연을 읽다가 “제가 뭐라고 감사하다”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제시카는 절친이나 모델인 아이린과 전화 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17일 자정 첫 번째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발표했으며, 타이틀 곡 ‘플라이(Fly)'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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