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등 계열사 16회 ‘영인사랑나눔’ 개최

입력 2016-05-13 19:24 수정 2016-05-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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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계열사가 13일 전교생 32명의 강화 강서중학교에서 ‘제16회 영인사랑나눔’을 개최하고 과학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인프런티어)
▲영인계열사가 13일 전교생 32명의 강화 강서중학교에서 ‘제16회 영인사랑나눔’을 개최하고 과학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인프런티어)

영인프런티어, 영인과학을 비롯한 영인계열사들이 전교생 32명의 강화 강서중학교에서 ‘제16회 영인사랑나눔’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D프린터 및 pH미터 등을 기증하고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과학기기를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과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서중학교 학생은 “3D모델링 프로그램으로 게임ㆍ영화 속에서만 보던 삼차원 물체를 직접 그려보고 3D프린터으로 도면을 출력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과학교실에서는 사람의 0.1℃ 온도 차이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고 출력해 보는 과학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등의 감염 의심자를 구별하는 데에 열화상카메라가 쓰여진다는 사실에 학생들은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영인에스티 나태화 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미래 과학자들의 꿈을 키워주는 기회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인사랑나눔’은 과학 교육의 혜택이 부족한 학교를 찾아 과학 교실을 열고, 선진 과학 기자재를 기증하는 영인 계열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모든 활동은 영인계열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매달 1000원 미만 급여의 끝전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영인사랑나눔’은 ‘Brighten Young Scientists’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2회 전국의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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