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美 현지법인, 영국 ‘뱅고’와 모바일 사업 제휴…글로벌 인증 사업 강화

입력 2016-05-10 12:41 수정 2016-05-1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모바일결제 전문기업인 다날은 미국 현지법인이 영국 모바일 결제전문 기업인 ‘뱅고(Bango)’와 제휴를 맺고 유럽시장 및 글로벌 모바일 인증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모바일 결제전문 기업인 ‘뱅고’는 다날 미국법인의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빌투모바일(BilltoMobile)’을 인수하면서 유럽 및 북미 결제사업을 강화한다. 다날 미국법인은 뱅고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모바일 인증사업 확대와 함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바일 결제사업에 강점이 있는 뱅고는 다날 미국법인을 통해 북미 시장 및 아시아 결제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다날 관계자는 "결제서비스인 ‘빌투모바일’ 사업의 정리에 따라 350만 달러 현금과 주식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인증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날 미국법인은 이번 뱅고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유럽시장 진입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모바일 인증사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20,000
    • +3.5%
    • 이더리움
    • 3,173,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4.76%
    • 리플
    • 726
    • +1.4%
    • 솔라나
    • 181,200
    • +4.02%
    • 에이다
    • 460
    • -0.65%
    • 이오스
    • 667
    • +1.52%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50
    • +5.24%
    • 체인링크
    • 14,120
    • +0.5%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