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검찰 수사後 청문회 개최 방안 검토”

입력 2016-05-08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와 새누리당은 8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이후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후 결과에 따라 진상규명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국회 국정조사까지 실시하는 방안도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습기살균제 및 미세먼지 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문제가 된 옥시레킷벤키저사(社)의 살균제 외에 국내에 유통 중인 살생물제(Biocide·원하지 않는 생물체를 제거하기 위한 제조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내년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추가 대처를 위해 주무부처를 환경부에서 국무총리실 중심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그알' 히데 하우스에서는 무슨 일이…미성년자 강간ㆍ약물 의혹에 "억울하다"
  • 회생 갈림길 선 티메프…셀러들 “구영배도 회사도 해결의지 없다” 비판 [티메프發 쇼크]
  • 與野, 민생 협의기구·저출생 대책 합의…채상병은 불발
  • [위기닥친 코스닥①] 하반기 지수·거래액 연저점 찍은 코스닥…개미들은 ‘그럴 바엔 나스닥’
  • [유하영의 금융TMI] 청년도약계좌, 언제까지 가입할 수 있을까?
  • [종합]집 한 채라도 있으면 수도권 대출 못 받는다…'대출절벽' 현실화
  • "1㎜ 더 얇게" 폴더블폰 두께 전쟁…그래도 두께가 전부가 아닌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89,000
    • -0.35%
    • 이더리움
    • 3,414,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0.07%
    • 리플
    • 763
    • -0.78%
    • 솔라나
    • 184,500
    • +0.54%
    • 에이다
    • 463
    • -1.7%
    • 이오스
    • 639
    • -2.14%
    • 트론
    • 213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750
    • -0.61%
    • 체인링크
    • 14,650
    • -2.27%
    • 샌드박스
    • 33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