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타, 불량 에어백 추가로 4000만개 리콜

입력 2016-05-04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가 최대 4000만 개의 에어백 부품을 추가로 리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약 2900만개의 에어백 부품이 리콜 대상이 됐으나 여기서 더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국 교통부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팽창제로 질산암모늄을 사용하면서도 습기 형성을 막기 위한 건조제를 넣지 않았다면서 그런 부품 전량을 리콜하라고 요구했다. 팽창제로 질산암모늄을 사용한 에어백은 인플레이터 내부에 습기가 생기면서 과도한 폭발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터 내부 부품 파편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 다카타는 전 세계적으로 리콜을 실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6,000
    • +0.21%
    • 이더리움
    • 3,545,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1.87%
    • 리플
    • 728
    • -1.09%
    • 솔라나
    • 212,100
    • +5.26%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64
    • +0.3%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50
    • -0.28%
    • 체인링크
    • 14,540
    • +1.47%
    • 샌드박스
    • 354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