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45.84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

입력 2016-05-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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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리버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현대건설)
광주 광산구 쌍암동 일대 영산강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올해 광주지역 내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의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청약결과 8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133명이 몰리면서 평균 4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광주지역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일~19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청약 접수를 받은 총 9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당해지역 경쟁률을 보면 전용면적 101A㎡가 111가구 모집에 1만67명이 몰리면서 90.6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84A㎡는 253가구 모집에 1만413명이 몰리면서 4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C㎡도 142가구 모집에 7133명이 청약을 해 50.23대 1로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특히 펜트하우스인 전용 178㎡의 인기는 단연 돋보였다. 2가구 모집에 123명이 몰리며 61.5대 1을 기록했고 △전용 74㎡ 10.28대 1 △전용 84A-1㎡ 37.23대 1 △전용 84B㎡ 24.87대 1 △전용 101A-1㎡ 22.9대 1 등 전 주택형에 걸쳐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아파트의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오피스텔 청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혁신설계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으로 만들어진데다 전매제한도 없어 주거수요와 투자수요 모두를 만족시키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오피스텔은 5월4일 청약을 받으며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7일~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으로 지역주택조합 공급이 많았다 보니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여기에 영산강 조망권, 원스톱라이프 등 입지적 강점까지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된 만큼 청약결과가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전용면적 74~178㎡ 총 111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3층~지상 42층(옥탑층 제외) 1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52실 오피스텔로 이뤄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130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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