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산하에 '아동권리위원회' 신설…16일 첫 회의

입력 2016-05-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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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산하에 아동 관련 인권침해 및 차별 사건·정책을 전담하는 '아동권리위원회'를 신설, 오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는 유엔이 2011년과 2012년 한국 인권위 내에 아동분과위원회 설립을 지속적으로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2014년 8월 산하에 아동청소년인권팀을 설치한 인권위는 이번 조치로 아동인권 관련 조직의 안정적인 체계를 갖추게 됐다.

아동권리위원회는 김영혜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한위수·이선애 인권위원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 만 18세 미만 아동이 피해자인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사건 ▲ 아동보호시설과 소년보호시설 방문조사 ▲ 진정사건 관련 아동인권 증진 정책권고 및 의견표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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