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오는 4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05-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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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명륜'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4일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3층~지상30층, 5개동에 총 493가구로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383가구 △101㎡ 110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판상형에 4베이 평면으로 설계해 조망, 채광, 통풍, 환기 등에 유리하다. 또한 전면 조망이 앞동으로 인한 간섭이 없도록 각 동을 배치했으며 전체 주동의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입주민들을 위한 단지 조경 설계와 풍부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먼저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약 24%를 차지하는 친환경 녹색단지로 꾸며진다. 단지내에는 이팝나무길, 청단풍길, 왕벚나무길 등 테마 가로수길을 조성해 사시사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보육시설,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 및 안전을 첨단 시설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무인택배장치 등 다양한 시스템이 설치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명륜’은 부산 시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명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동래역을 이용하면 1호선과 4호선을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만덕터널 및 원동IC를 이용하면 부산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의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명륜역에 바로 인접한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대동병원, 동래구청, 동래보건소, 동래우체국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가깝다.

또한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명륜’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래구에 들어서는데다 명륜역 역세권 입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 청약열기가 달아오른 부산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주목받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힐스테이트 명륜’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4일~26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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