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정다빈, 이지함 대신 정준호 사주봐 "제왕의 운을 타고 났다"

입력 2016-05-01 2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옥중화’ 정다빈이 주진모 대신 정준호의 사주를 봤다.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옥중화’ 2회에서는 옥녀(정다빈 분)가 이지함(주진모 분)을 대신해 윤원형(정준호 분)의 사주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윤원형에게 “제왕의 운을 타고 났다”며 “명리정종에 따르면 삼공에 이른다. 승상 태위 어사대부의 자리를 말한다. 조선의 벼슬로는 영의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이 크고 길어 대범한 기질이다. 큰 입과 귀는 야망 있는 지도자다”라며 “난세에도 절개를 지키고 위기에 맞서는 대감마님의 성품을 뜻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원형은 “어린 계집이 신묘한 재주를 지녀 감탄했다. 내가 큰 상을 내릴 것이니 며칠 후에 사가로 보내라”고 명했다.

옥에 갇힌 이지함에게 옥녀는 “실제로는 형살의 팔자다. 자손까지 비극적으로 죽는다. 하지만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살 팔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02,000
    • +2.9%
    • 이더리움
    • 3,180,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85%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800
    • +3.86%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5
    • +1.68%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7.99%
    • 체인링크
    • 14,210
    • -0.63%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