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양적완화 발언, 무책임하다는 맥락”

입력 2016-04-27 13:22 수정 2016-04-27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은 27일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양적완화’ 발언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맥락에서 나온 얘기”라고 뒤늦게 해명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양적완화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이라며 “이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면 지금 경제가 심각한 위기이고 지금까지의 경제정책이 실패했다고 인정하는 먼저”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위기 인정과 책임지는 자세는 보이지 않으면서 양적완화 카드를 꺼낸 것은 무책임하다는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전날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은데요. 하하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안 대표는 옆에 앉아있던 천정배 공동대표에게도 “너무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 있어 가지고. 경제도 모르고 고집만 세고”라고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24,000
    • +3.25%
    • 이더리움
    • 3,170,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5.11%
    • 리플
    • 725
    • +1.12%
    • 솔라나
    • 180,400
    • +3.62%
    • 에이다
    • 461
    • -0.86%
    • 이오스
    • 664
    • +1.84%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35%
    • 체인링크
    • 14,090
    • +0.57%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