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면 전환용 개각 생각하기 어렵다”

입력 2016-04-26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내각을 바꾸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간담회에서 여당의 4.13총선 참패 이후 국정수습책의 하나로 개각이 거론되는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안보가 시시각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 (내각을) 변화하고 그렇게 할 여유가 없다”면서 “지금 현실에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개헌에 대해서는 “지금 이 상태에서 개헌을 하게 되면 경제는 어떻게 살리느냐”고 반문한 뒤 “경제가 살아났을 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해서 공감대를 모아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19,000
    • +0.06%
    • 이더리움
    • 3,173,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30,000
    • +1.8%
    • 리플
    • 709
    • -8.04%
    • 솔라나
    • 183,800
    • -4.96%
    • 에이다
    • 457
    • -0.87%
    • 이오스
    • 629
    • -0.94%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58%
    • 체인링크
    • 14,280
    • +0.14%
    • 샌드박스
    • 326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