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시리아 특사 "시리아 내전 사망자 40만명 넘을 것"

입력 2016-04-24 0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리아 내전으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가 40만명을 넘었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와의 인터뷰에서 "유엔의 공식 집계가 아닌 직접 산출한 집계"라며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사망자 수가 40만명을 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 미스투라 특사는 "2년 전에 25만 명이라는 (유엔) 집계가 있었다"면서도 "2년이라는 시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며 사망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민간단체인 시리아정책연구센터(SCPR)는 무력충돌의 직접 희생자 40만 명을 포함해 약 47만 명이 시리아 내전의 와중에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22,000
    • +2.4%
    • 이더리움
    • 3,174,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3.7%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80,300
    • +3.15%
    • 에이다
    • 461
    • -1.5%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49%
    • 체인링크
    • 14,040
    • -0.43%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