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앙대 특혜' 박범훈 전 수석, 항소심 징역 2년 감형

입력 2016-04-22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범훈 전 청와대 문화수석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박 전 수석은 중앙대 총장을 지냈던 2012년 7월~2013년 1월 중앙대에 대한 행정제재 처분을 끝내도록 교육과학기술부 직원 등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 전 수석은 또 두산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박 전 수석에 대해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95,000
    • -3.83%
    • 이더리움
    • 4,105,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506,500
    • -9.31%
    • 리플
    • 778
    • -1.64%
    • 솔라나
    • 199,900
    • -8.01%
    • 에이다
    • 497
    • -3.5%
    • 이오스
    • 687
    • -5.24%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4.37%
    • 체인링크
    • 16,260
    • -2.98%
    • 샌드박스
    • 380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