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제작사, “공효진 무리한 부탁 한 적 없어”

입력 2016-04-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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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사진=마리끌레르)
▲공효진(사진=마리끌레르)

KBS가 ‘질투의 화신’ 편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며 논란이 된 가운데 제작사 측이 입을 열었다.

21일 KBS 드라마국 측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KBS에 편성돼야 하는 것이 맞다”라며 “지난 3월 편성확정을 하고 출연 배우 공효진의 까다로운 요구조건까지 최대한 수용하려 했는데 이제 와 SBS에 편성을 받아 방송하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질투의 화신’의 제작인 SM C&C 측은 “배우가 드라마 제작진에 따로 요구한 것은 없었다”며 “SBS에서도 내부 PD가 ‘질투의 화신’ 연출을 맡는다. 공효진이 외주 PD를 요구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또한 KBS에서 SBS로 편성된 것에 대해 “‘질투의 화신’ 편성이 KBS에서 무산된 것은 배우의 스케줄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8월에 방송이 돼야 하는데 KBS는 9월을 요구해 다른 곳을 알아본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방송국 내 아나운서와 기상 캐스터의 경쟁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공효진, 조정석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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