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주지훈 루머, 김이나 작사가 분노 "인생에 큰 타격있길"

입력 2016-04-20 21:58 수정 2016-04-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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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이나  SNS)
(출처=김이나 SNS)

가인, 주지훈 커플 관련 루머에 작사가 김이나가 분노를 표출했다.

김이나는 '가인·주지훈 루머' 관련 사진이 퍼진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응으로 와이프로서 부탁함. 그리고 빼박이다, 타격 크겠다 했던 사람들 모두 인생에 큰 타격이 있길"이라며 일갈을 가했다.

같은 날 김이나의 남편 조영철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올려버리는 과감성에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최소한의 상식과 저널리즘을 저버린 행위라고 판단하기에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언론 매체는 주지훈과 가인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었다.

이에 대해 주지훈과 가인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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