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시설 21개소에 2억1000만원을 전달하는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E1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E1 구자용 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성현 회장, 피겨여왕 김연아와 고객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연아의 희망충전서포터즈 홍보대사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 김연아는 향후 3년간 E1의 광고모델 및 희망충전서포터즈 홍보대사로서 활동한다.
기부금은 E1오렌지카드 회원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과, 희망메세지, 원클릭 기부 등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됐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오렌지카드 회원이 희망충전서포터즈로 등록 후 월 100ℓ 이상 충전하면 E1이 1000포인트를 기부하는 모금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5000명의 고객이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E1 구자용 회장은 “희망충전캠페인이 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