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모·신수지 열애설 부인, 볼링이 부른 오해? "사실은…"

입력 2016-04-19 20:41 수정 2016-04-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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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정모 인스타그램)
(출처=김정모 인스타그램)

트랙스 김정모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오후 한 매체는 '밴드 트랙스의 김정모와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신수지 측은 "김정모와는 볼링을 함께치는 친한 친구 사이로 알고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가수 테이를 통해 김정모를 소개받아 함께 볼링도 치고 운동하는 사이다. 수지가 기타 등 악기를 배우는 데도 관심이 많아 기타리스트인 정모씨에게 레슨을 받는 등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정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볼링을 즐기는 모습과 함께 "모든 운동의 기본은 아름다운 finish! 생일날 야밤 볼링정모와 수다 삼매경 자리를 마련해준 테이형!"이라는 글을 남겨 신수지 측 입장에 신빙성을 더했다.

한편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는 은퇴 후 프로볼러로 변신해 만능 스포테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정모는 2004년 SM엔터테인먼트의 록그룹 트랙스로 데뷔했으며 슈퍼주니어 김희철, 마마무 휘인과 함께 '나르시스'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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