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올해 신입사원 150명 뽑는다…창사 이래 최대

입력 2016-04-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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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이달 중 채용공고를 내고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15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직무역량평가를 강화해 스펙을 초월한 능력 중심의 인사채용에 나설 방침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ㆍ2차 면접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직무에 필요한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필기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직무지식, 한국사 포함)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면접전형은 1차로 팀워크 능력 평가를 위한 도미노 면접과 2차로 조직 적합도와 직무능력 평가를 위한 인성면접, 인바스켓 면접으로 진행된다. 인바스켓 면접은 업무상황을 바탕으로 설계된 과제를 제한시간 내에 수행한 후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도미노 면접은 도미노 블록을 세우는 작업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아울러 채용공고 시 상세한 직무소개 자료를 게시하고, 전형별 합격자 발표일을 사전에 공지해 청년 구직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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