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유대위’ 송중기 새 모델로 발탁

입력 2016-04-14 15:52 수정 2016-04-15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항공은 배우 송중기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2년 빅뱅, 2014년 이민호, 2015년 김수현에 이어 올해 역시 ‘당대 최고 아시아 한류스타’를 모델로 기용한다는 키워드를 지키고 있다. 이는 한류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가장 뜨거운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항공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특히 이 시장은 제주항공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장 지배력을 높여야 하는 전략지역이다.

제주항공은 새 모델이 된 송중기를 활용해 앞으로 1년여 동안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항공기 내·외부 광고 등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제주항공의 얼굴로 내세울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아시아권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른 송중기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제주항공의 주력노선인 중국과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제주항공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모델을 활용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65,000
    • +2.15%
    • 이더리움
    • 3,174,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3.26%
    • 리플
    • 728
    • +0.83%
    • 솔라나
    • 181,300
    • +3.48%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61
    • +1.23%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7.21%
    • 체인링크
    • 14,150
    • -0.49%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