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사진=tvN‘콩트앤더시티’ 예고편 캡처)
장동민이 한부모 가정을 비하한 개그를 했다는 이유로 그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취하한 ‘차가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장동민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차가연’은 관심을 끌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사람인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차가연’은 한부모 가정, 재혼 가정에 대한 활동을 하는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의 줄임말이다.
차가연은 한부모 가정, 재혼 가정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인권 보장 활동 • 한부모 가정, 재혼 가정에 대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 및 교육활동 • 한부모 가정, 재혼 가정에 대한 수련 및 문화 교류 지원 활동 • 한부모 가정, 재혼 가정에 대한 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 수집 활동 • 위기 가정, 재혼 가정 해체예방 및 정착에 따른 지원 활동 • 기타 관련 사업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가연은 7일 장동민과 tvN 관계자들을 모욕 혐의로 무더기 고소장을 제출하는 강경 대응을 보였다. 하지만 5일 만에 180도 태도를 바꿔 고소를 12일 고소를 취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