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日 미쓰비시 광고 거절…일제 강점기 한국인 10만 명 강제 징용

입력 2016-04-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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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송혜교(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송혜교가 일본 기업 미쓰비시 광고 모델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11일 "송혜교가 미쓰비시 자동차의 중국 광고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미쓰비시가 전범기업이라 거절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일제 강점기 당시 한국인 10만명 이상을 강제 징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사과나 배상을 하지 않고 있다.

송혜교는 앞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한국의 역사 유적을 알리는 한글 안내서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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