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발디리스, 2016 KBO 첫 만루포 주인공

입력 2016-04-08 2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라이온즈 발디리스(사진 왼쪽)가 올해 KBO리그 첫 만루 홈런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발디리스(사진 왼쪽)가 올해 KBO리그 첫 만루 홈런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KBO 리그 올해 첫 만루포 주인공은 아롬 발디리스(33·삼성 라이온즈)가 차지했다.

발디리스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만루에서 브룩스 레일리의 9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쳤다. 발디리스는 한국 무대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며 올 시즌 첫 만루포 주인공의 영예를 누렸다.

발디리스는 앞선 5경기 중 4경기에서 안타를 치며 꾸준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장타는 없었다. 반면 여섯번 째 경기에서, 그것도 올 리그 첫 만루포를 기록했다. 발디리스의 만루포는 역대 712호다.

통산 최다 만루 홈런 기록은 이범호(KIA 타이거즈)가 보유한 13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60,000
    • +3.55%
    • 이더리움
    • 3,18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4.49%
    • 리플
    • 727
    • +1.39%
    • 솔라나
    • 181,500
    • +2.89%
    • 에이다
    • 463
    • -0.86%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3.98%
    • 체인링크
    • 14,190
    • +0.28%
    • 샌드박스
    • 343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