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2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완료

입력 2016-04-07 14:14 수정 2016-04-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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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은 199억8000여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금액이 100% 납입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21일이며, 신주권상장 예정일은 22일이다. 또 1년간 보호예수돼 매매가 불가능하다.

광림은 지난달 9일 최대주주인 외 2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애초 납입예정일은 4월 14일이었으나 투자자와의 협의를 거쳐 일주일 앞당긴 이날 납입을 완료한 것이다.

공시일과 납입일간에 한달 이상의 기간이 예정돼 있어 납입여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러한 우려가 말끔히 해소됨과 아울러,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계획의 진행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림은 이번 자금을 전기자동차 관련 사업과 ESS사업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전망이다.

광림 관계자는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납입으로 인하여 자금조달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경영계획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최근 광림은 3자배정 유상증자, 액면분할을 결의하였으며, 전기차 및 ESS를 사업목적으로 추가했으며, 임원선임에서 전기관련 전문가인 성석경 박사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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