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유권자 4210만398명…60대 이상 가장 많아

입력 2016-04-03 1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대 총선보다 189만5343명 늘어

▲지나달 30일 서울 동자동 서울역사에 마련된 투표참여 홍보관에서 한 시민이 사전투표 모의체험을 하고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나달 30일 서울 동자동 서울역사에 마련된 투표참여 홍보관에서 한 시민이 사전투표 모의체험을 하고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4.13 총선에 참여하는 연령대별 투표자는 60대 이상이 가장 많고, 40대와 50대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3일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외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을 포함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명부를 1일 현재 기준으로 확정한 결과, 총 4210만398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 인구 5162만3293명의 81.5%다.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해 4.7%(189만5343명)가 늘어났다.

다만 전체 투표자 가운데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거나 주민등록 등재 기간이 3개월이 되지 않은 재외국민 유권자 4만7120명은 비례대표 선거에만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선거인명부를 기준으로 한 연령대별 투표자는 60대 이상이 23.4%(984만여명)로 가장 많다. 이어 40대 21.0%(884만여 명), 50대 19.9%(837만여명), 30대 18.1%(761만여명), 20대 16.0%(671만여명), 19세 1.6%(68만여명)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49.5%(2083만2593명), 여자가 50.5%(2122만3732명)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3.8%(1200만8945명)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가 0.4%(16만7763명)으로 가장 적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58,000
    • -0.33%
    • 이더리움
    • 3,711,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85,200
    • -3.54%
    • 리플
    • 805
    • -4.39%
    • 솔라나
    • 212,000
    • -1.58%
    • 에이다
    • 483
    • -0.41%
    • 이오스
    • 675
    • -0.74%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41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400
    • -1.43%
    • 체인링크
    • 14,720
    • -0.74%
    • 샌드박스
    • 370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