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이 ‘사랑의 독서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한화그룹)
이번 기증식은‘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육군의‘사랑의 독서카페’릴레이 기증운동의 일환으로, 한화는 10개 부대에 각 1개 동씩 총 10개 동의 독서카페를 지원키로 했다. 1개 동의 독서카페에는 총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장병이 독서를 하는 동안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차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부대는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GOP, 해안·강안 소초 등의 격오지 부대 위주로 선정했다. 현재 독서카페는 156호점까지 개관했으며, 장병들은‘사랑의 독서카페’를 통해 월평균 3권 이상의 책을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