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중고열풍…안전하게 거래하려면?

입력 2016-03-31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고명품 시세부터 정품 보증까지

주변에서 중고거래를 애용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중고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거래 품목 또한 다양해졌다. 기본적인 생활용품부터, 디지털 기기, 취미생활을 위한 물품들까지 중고시장에서 거래 된다. 희소가치가 있거나 인기 있는 물건의 경우 원가를 훨씬 웃도는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중고매매의 흐름은 명품시장에까지 확대되었다. 각종 중고 명품들을 매입, 위탁하여 판매하는 중고 명품 쇼핑몰이 등장했다. 생산된 지 오래된 명품도 수선만 잘 받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시계나 쥬얼리의 경우 연마 공정을 통해 새 제품과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어 언제든지 처음과 같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므로 중고 명품 쇼핑몰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허위물품이나 정품 확인이 되지 않는 등 중고거래에 대한 불신과 많은 문제점은 여전히 많은 소비자를 갈등하게 한다. 많은 중고거래 업체들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고 명품 전문기업 구구스에서는 중고명품 시세를 공개하고, GIA보석감정사와 시계장인을 상주하도록 하면서 중고명품의 정품 보증(자체 개런티카드), 구매 이력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15개 모든 매장을 직영점만을 고집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을 수 있었고, 소비자들은 좀 더 안심하고 원하는 중고 명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쉽게 선택할 수 없었던 중고명품,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고 명품을 나만의 아이템으로 승화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축협 법적대응 예고…박주호는 공식석상 선다
  • [날씨]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
  • '36주 낙태 브이로그' 논란…"임신 9개월에 중절수술 진행"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제로슈거 소주 마시는 이유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50,000
    • -1.9%
    • 이더리움
    • 4,334,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489,000
    • +0.99%
    • 리플
    • 643
    • +2.23%
    • 솔라나
    • 190,600
    • -4.99%
    • 에이다
    • 559
    • +1.08%
    • 이오스
    • 732
    • -1.74%
    • 트론
    • 191
    • +0.53%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0.46%
    • 체인링크
    • 17,520
    • -2.77%
    • 샌드박스
    • 424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