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 재개발 아파트, 건축심의 통과

입력 2016-03-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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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 제4-1-3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봉천 제4-1-3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 관악구 봉천 주택재개발지역이 정비구역 지정 7년만에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 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 봉천 제4-1-3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정비사업지는 지난 2009년 정비구역으로 분할됐다.

이 단지는 840가구 규모로 재개발 되며 지하3층~지상 28층으로 지어진다. 조합원 및 일반분영 가구수는 697가구이며 재건축 소형 임대주택 143가구가 제공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36㎡형 87가구 △47㎡형 114가구 △59㎡형 212가구 △84㎡형 352가구 △114㎡형 27가구 △115㎡형 27가구 △120㎡형 21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사업지는 현재 재개발을 추진중인 봉천 제4-1-2주택재개발사업구역과도 접해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구암중·고등학교와 구역 내 구암초등학교 등이 인접하다.

구암초등학교와 인접한 아파트 층수는 7층으로 계획된다. 단지 내 작은도서관도 인접해 배치된다. 단지 내에는 남북과 동쪽으로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통학생의 동선에 장애가 없도록 설계했다. 이외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 어린이집과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착공예정일은 올해 12월이며 준공은 201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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