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건설기술인의 날' 곽영필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등 31명 수상

입력 2016-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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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도화엔지니어링 곽영필 회장(금탑산업훈장), 유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최석 회장(은탑산업훈장), 부경엔지니어링 구종회 사장(대통령 표창).(사진=국토교통부)
▲(왼쪽부터) 도화엔지니어링 곽영필 회장(금탑산업훈장), 유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최석 회장(은탑산업훈장), 부경엔지니어링 구종회 사장(대통령 표창).(사진=국토교통부)

국내 건설기술자 31명이 '2016 건설기술인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상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016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영필 도화엔지니어링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곽영필 회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분야 기술개발의 선구자 역할과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의 해외진출을 통한 국위 선양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은탑산업훈장에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최석 회장, 대통령 표창에 부경엔지니어링의 구종희 사장과 대우건설 하태훈 책임연구원, 국무총리 표창에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 김경옥 회장 등 모두 31명이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2001년에 제정된 이후 매년 3월 25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건설기술인들의 정부포상 확대 건의를 적극 수렴해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비롯,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장을 확대(7→11점) 수여했다.

이와 관련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건설사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정부는 해외건설 진출확대를 위해 진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수자원과 신도시 개발 등의 수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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