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피지, 中 720조 고속철 투자… 부품 독점 공급 부각 강세

입력 2016-03-21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피지 주가가 강세다. 중국이 향후 5년간 고속철 건도 건설에 720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에스피지는 전 거래일보다 8.75% 오른 5840원에 거래 중이다.

아주경제는 현지 언론 등을 인용, 중국의 향후 5년간 고속철 건설 청사진이 최근 공개된 13차5개년 계획(13ㆍ5계획)에 담겼다고 지난 18일 보도했다.

이를 위해 중국이 향후 5년간 모두 4조위안, 우리돈으로 약 720조원 이상을 투입할 것이라고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왕멍수(王夢恕) 중국공정원 원사는 전했다.

에스피지는 중국철도검증인정센터로부터 지난해 12월초 중국고속철 부품 독점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국내기업 중 중국 고속철에 들어가는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는 에스피지가 처음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2: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42,000
    • -0.36%
    • 이더리움
    • 4,856,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1.81%
    • 리플
    • 671
    • +0.15%
    • 솔라나
    • 208,600
    • +0.87%
    • 에이다
    • 574
    • +2.5%
    • 이오스
    • 820
    • +0.49%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81%
    • 체인링크
    • 20,270
    • +1.2%
    • 샌드박스
    • 462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