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맨유, 결국 감독 바뀌나…무리뉴와 가계약! 해리 케인 영입도 나선다?

입력 2016-03-21 11:20 수정 2016-03-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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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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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로 군림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결국 감독 교체 수순을 밟고 있다. 맨유는 루이스 판 할의 대체자로 주제 무리뉴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 일간지 엘 파이스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맨유와 무리뉴 감독간 사전 계약이 이뤄졌다. 맨유가 무리뉴 감독을 5월1일까지 선임하지 않으면 500만 파운드(약 84억원), 6월1일까지 결정이 안되면 1000만 파운드(약 168억원)를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일부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 감독 부임 후 첫 영입 대상으로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낙점했다고 전했다.

해리 케인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1경기에 출전해 2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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