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김종인 ‘셀프 공천’·박경미 ‘논문 표절 의혹’… 더민주 비례대표 논란

입력 2016-03-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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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종인 ‘셀프 공천’·박경미 ‘논문 표절 의혹’… 더민주 비례대표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남성후보 중 가장 높은 순번인 2번에 자신을 배정해 ‘셀프 공천’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어제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마지막 순번에 넣어 동정을 구하는 정치는 안하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1번은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인데요. 박 교수는 지난 2004년 제자 논문 표절 의혹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에 더해 박 교수가 과거 박근혜 정부 첫 대학구조개혁위원을 지낸 여권인사라는 점도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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