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온유, 이이경 발견하고도 여진에 홀로 대피…이명 증상까지

입력 2016-03-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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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가 이이경 구조하는데 실패했다. 지진 두려움에 이명 증상까지 나타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는 이치훈(온유 분)이 지진으로 인해 현장에 매몰된 강군(이이경 분)을 발견하고 구조에 나셨지만 구조에 실패해 군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이치훈은 현장에 뛰어들어 구조자를 찾아 우연히 아랫층에 갇힌 강군을 발견했다.

서로 눈이 마주치게 된 두 사람은 서로 큰소리로 위치를 알렸다. 이치훈은 팔을 뻗어 강군의 손을 잡았고 끌어올리려 했지만 갑자기 여진이 스쳐 지나갔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이치훈은 강군의 손을 놓치게 됐고, 결국 강군을 직접 구하지 못한 채 밖으로 대피했다.

대피한 이치훈은 잠시동안 정신적 충격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명 증상을 나타냈다.

한편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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