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장관 “北 사이버테러 대비 모니터링ㆍ특별점검 보안강화”

입력 2016-03-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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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5일 사이버보안 점검회의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14개 산하기관, 소속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부 사이버보안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8일 개최된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 후속 조치로 북한 사이버테러 위험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대응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호인 장관은 각 산하기관장에게 전달하는 서한을 통해 “안전은 정책의 특정분야가 아니라 정책의 모든 것”임을 강조하며 “각 산하기관장을 중심으로 주요시설에 대한 보안점검과 취약점을 줄이는데 각별히 신경 써서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업무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김경환 차관은 북한의 사이버테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과 상용메일 금지 및 의심스러운 메일 열람 금지 등 정보보안 기본원칙이 지켜지도록 각 기관별로 직원 대상 보안의식 교육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이어 국토교통사이버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위협에 대한 모니터링과 침해위협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 및 대응체계 강화를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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