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린데예~” 로버트 할리, 새누리 비례대표 공천 받을까

입력 2016-03-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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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을 신청한 귀화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54)씨가 당선권 번호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씨는 우리말을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서 “할린데예~”라는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 낸 바 있다.

하씨가 비례대표에 당선될 경우 제1호 귀화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하씨는 지난 11일 당에 공천을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한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1997년 귀화해 한국 국적을 얻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제시한 20대 총선 비례대표 유형은 Δ직능별 전문가 중 국가개혁과제 수행 적임자 Δ청년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국가당면과제를 해결할 창의적 지도자 Δ대한민국 헌법가치와 정체성을 확고히 할 지도자 Δ창의성과 열정을 갖춘 차세대 지도자 등 5가지다.

새누리당은 19대까지 50%였던 여성 후보자를 이번엔 60%로 늘리기로 했다.

공천위는 13일 후보자 접수를 마치고 14일부터 비례대표 후보자 심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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