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케냐서 아프리카 항공인력 육성

입력 2016-03-1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최초로 케냐 나이로비에 교관을 파견해 아프리카 국가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가들의 항공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해 온 개도국 항공종사자 초청교육 방식 외에 새롭게 도입하는 현지방문 교육방식으로 이날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올해에는 2개의 교육과정이 아프리카의 최고 항공교육기관인 EASA(East African School of Aviation)에서 운영되며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전문교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표준 교육과정 개발절차에 맞춰 개발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공식인증 받았다.

국토부 손명수 공항항행정책관은 “앞으로도 국내초청 교육뿐 아니라 아프리카를 비롯해 중남미 지역에서 실시하는 현지교육을 통해 국제민간항공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국제항공교육의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53,000
    • +0.23%
    • 이더리움
    • 3,520,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88,200
    • -0.67%
    • 리플
    • 730
    • -0.68%
    • 솔라나
    • 239,400
    • +3.91%
    • 에이다
    • 489
    • -2.59%
    • 이오스
    • 654
    • -1.95%
    • 트론
    • 223
    • +0.4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0.76%
    • 체인링크
    • 15,880
    • -3.47%
    • 샌드박스
    • 369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