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브린, 방한 소식에 명언 주목

입력 2016-03-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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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르게이 브린)
(사진= 세르게이 브린)

세르게이 브린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관전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명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르게이 브린은 러시아 출신의 미국 시민권자다. 래리 페이지와 함께 구글을 창립한 기업인으로 올해 44세(만 42세)의 젊은 기업인이다.

세르게이 브린은 모스크바 대학을 졸업한 유대인 부부의 아들로, 6살 때 미국에 건너왔다. 그의 아버지는 메릴랜드 대학에서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는데, 이 덕분에 세르게이 브린은 수학에 많은 흥미를 보였다.

세르게이 브린이 수학과 컴퓨터 과학을 공부한 뒤 스탠퍼드 대학원에 입학해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며 구글을 세웠다.

그는 특히 인상적인 명언을 남긴 CEO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쉽다"이다. 이는 작은 문제들에 집착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보다 불가능해보였던 문제지만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내면 어느새 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는 말도 유명하다. 목표를 5%로 잡으면 생각의 범위도 그 만큼 작아지나 무모해보이는 목표를 세우면 혁신적인 생각을 통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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