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환경협상서 국내기업 입김 세진다"

입력 2007-06-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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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지속가능경영원 'ICC 환경위' 등록

환경 및 기후변화 관련 국제기구에 우리나라 경제단체가 공식 등록되어 향후 국내기업들의 입장을 적극 대변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사장 손경식)은 13일 국제상업회의소(ICC) 환경에너지위원회에 공식 멤버로 가입됐다고 밝혔다.

ICC 환경에너지위원회는 환경 및 에너지분야의 주요 국제적 이슈에 대해 산업계의 입장을 정립하고 UN 등 국제기구와 기업간에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13개국이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원은 14번째 공식 등록됐다.

지속가능경영원은 우선 12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ICC 정책제안서 작성에 참여해 업계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지속가능경영원 관계자는 "UNCSD(지속가능발전위원회), UNFCCC(기후변화협약), UNEP(환경계획) 등 환경관련 국제기구에 한국 기업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공식적인 채널이 마련된 것"이라며 "국내 산업계의 의견을 국제사회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국내기업들의 모범사례도 적극 홍보하겠다"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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