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가이드 서울편, 연내 출간된다…아시아서 4번째

입력 2016-03-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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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미쉐린가이드(미슐랭가이드)’ 서울편이 올해 발간된다.

미쉐린코리아는 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 미쉐린가이드 서울편(레드가이드북)’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발간은 세계에서 27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4번째다.

미쉐린가이드는 1900년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한 자동차 여행 안내책자에서 출발했다. 1933년부터 미쉐린에 소속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전세계 레스토랑을 방문해 1~3개까지 별점을 매기기 시작했다.

별 1개 등급은 요리가 특별히 훌륭한 식당, 2개는 멀리까지도 갈 만한 식당, 3개는 요리 여행을 떠나도 아깝지 않은 식당을 의미한다.

심사기준은 △재료 △개성과 창의성 △풍미의 완벽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전체 메뉴의 통일성 △일관성 등이다.

미쉐린가이드 서울편은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발간된다. 미쉐린 관계자는 “서울에 있는 거의 모든 레스토랑이 평가 대상”이라며 “미쉐린 내 수석 평가원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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