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여자친구 신화 어디까지… '소녀 콘셉트' 걸그룹 인기끌까

입력 2016-03-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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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쳐)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최근 '대세돌'로 떠오른 여자친구가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시간을 달려서'를 불렀다.

여자친구는 특유의 군무와 상큼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를 통해 각종 음악방송에서 트로피를 싹쓸이하면서 최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여자친구와 같은 느낌의 걸그룹과 노래들도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날 인기가요에 함께 출연한 우주소녀의 경우도 여자친구와 같은 소녀 콘셉트를 무기로 남심을 흔들기도 했다.

팬들은 여자친구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과거 '지'로 국민걸그룹이 된 소녀시대처럼, 여자친구도 이번 곡으로 대세로 떠오를 수도 있다", "여자친구는 멤버들의 매력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노래가 좋다", "남자, 여자 다 좋아하는 게 특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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